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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유럽 여행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롯데면세점은 봄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다양한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스프링왈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5명에게는 오스트리아부터 스위스 융프라우까지 관광할 수 있는 2인 여행권을 증정한다. 예비 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뽑힌 2명에게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을 선물한다.

다음달부터 화장품, 패션, 선글라스 등의 품목을 선보이는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 개장을 기념해 50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탑승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다음달 한 달 동안은 탑승동 109번과 126번 게이트의 매장에서 같은 상품 두 개를 구매하고 쿠폰을 제시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슈퍼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8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과 향수, 가방, 주류, 식품, 액세서리 등의 품목에는 5~40%까지의 할인 이벤트도 적용한다. 구매금액과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선불카드가 증정되고,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등의 사은품도 마련됐다.

오는 4월 16일과 17일에는 ‘2016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16일에는 싸이와 성시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콘서트가, 17일에는 잔디밭 위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티켓은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한 내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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