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밝고 희게 한다는 뜻의 미백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를 생각했을 때 떠올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처럼 대중성이 있는 단어인 미백은 굳이 피부과 등에서 피부 관리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언급되는 관심사이다. 뽀얗고 하얀 피부는 동안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스킨이나 로션 등 화장품에도 그 기능이 점차적으로 추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백을 통해 밝고 환한 피부를 만들려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미백은 어떤 원리로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것일까? 미백의 사전적인 의미는 불필요해진 멜라닌 색소를 제거, 배출하고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본래의 밝고 투명한 피부를 되찾는 일이라고 정의 되어 있다. 사람이 태어났을 때에는 뽀얗고 하얀 아기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피부가 어두워 지거나 칙칙해지기 마련이다. 즉, 미백은 개개인마다 갖고 있는 피부 고유의 투명함과 밝음을 찾아주는 원리인 것이다.

36세 주부 A씨는 “20대 초반만 해도 내 피부가 어둡거나 칙칙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화장품을 살 때에도 미백 효과가 추가되어 있다고 하면 그냥 좋은가 보다 하고 사는 정도였지 굳이 미백의 기능이 추가된 화장품을 찾을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30대가 되면서 피부가 점점 어두워졌다. 화장을 하더라도 10년 전처럼 피부가 화사하게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요즘은 피부과를 다니면서 미백 관리를 받고 있고 기초 화장품이나 다른 피부 화장품을 살 때에도 미백의 기능이 추가된 제품만을 찾게 된다.”라고 전해왔다.

미백은 대중화 된 만큼 피부관리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시술이나 장비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찾아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피부과 세인트클리닉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만큼 타 병원과 달리 다양한 프리미엄급 미백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인트클리닉의 김성수 원장은 “미백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과 장비의 종류가 늘어가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장비와 관리를 이용해 시술 받아야 한다. 세인트클리닉에서는 레이저 토닝은 기본이며, 아리아, 아틀라스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미백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이 자신만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해왔다. 의정부피부과 세인트클리닉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세계 문화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