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슨은 스웨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그의 제품은 세계 500여개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한권의 그림책이 담겨져 있는 듯한 아이작슨 작품들은 북유럽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이 많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테이블웨어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사용하기 알맞다는 평가다.
아이작슨과 협업해 만든 하비스트 밀폐용기는 작가 고유의 북유럽 감성에 세계 최초로 대용량 밀폐용기 개발에 성공한 젠한국의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다. 4면 결착을 통한 밀폐로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으며, 햇빛을 차단하고 음식물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음식물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젠한국은 설명했다.
특히 하비스트 도자기 밀폐용기는 원적외선을 방출, 발효가 필요한 김치와 장류 보관 시 음식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고도 했다.
젠한국 하비스트 밀폐용기는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사용자 편의에 맞춰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다. 대용량 밀폐용기는 손잡이가 부착돼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냄새나 색 뱀 현상이 없어 김장김치처럼 오래 두고 먹어야 하는 음식일수록 보관이 편리하다고 젠한국은 소개했다. 유명 백화점 ZEN매장 및 직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