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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 후 안구건조증 우려? 수술방법으로 개선 가능해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성인의 75% 이상이 앓고 있어 현대인의 질병이라고도 불리는 흔한 안질환으로 최근에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처럼 눈 역시 한번 건성화되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생활환경 외에도 라식, 라섹 등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예정하고 있다면 수술로 인해 일시적인 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식, 라섹 후 초기 1~2달은 민감해진 눈을 관리하고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기 위해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술 후 이러한 건조증 관리가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안구건조증에 보다 유리해진 3D스마일, 자가혈청 라섹 등의 수술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3D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레이저 라식, 라섹과는 달리 각막절편(Flap)을 만들거나 상피층을 제거하지 않는 대신 각막표면을 투과한 레이저가 내부의 각막실질만을 정확히 절제해 시력을 교정한다.

따라서 각막절개와 관련된 합병증이나 안구건조증의 우려가 거의 없으며, 각막손상 수준이 기존 수술의 1/10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각막에 가해지는 영향 자체가 최소화되었다.

반면 자가혈청 라섹은 자신의 혈액에서 상처 치유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혈소판만을 분리해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수술법이다.

혈소판은 상처치유에 필수적인 각종 매개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라섹수술 과정에서 제거된 상피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술 후 더딘 회복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약 20여년이 지나면서 건조증이나 수술 부작용 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되고 있다.”며, “하지만 안구건조증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수술이 성공적이라 하더라도 수술초기에는 충분히 관리해줘야 시력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JCI 국제의료인증을 획득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Z4, MEL90, NEW 비쥬맥스, 크리스탈 플러스, EX500 등 안전성이 검증된 11종 20대의 레이저 시스템을 갖추고 3D스마일과 각막강화술을 비롯한 올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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