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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매점, 학교 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봄 개학철을 맞아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떡볶이, 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문방구와 분식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3만300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진열ㆍ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이나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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