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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의아침 오리캠퍼스 ‘디자인 달리’ 이병규 원장 “창의력은 올바른 인성에서 비롯”

최근 미대 대학입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홍익대학교에 이어 이화여대도 수시에서 디자인 계열 비실기 전형을 채택하는 등 미술에서 학과성적이 중요해지는 추세다.

동시에 실기의 난이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따라 그리기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어서 대규모 수업으로도 입시교육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에서 드로잉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한 그림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분당 오리역에 위치한 창조의아침 오리캠퍼스 ‘디자인 달리’ 이병규 원장은 “요즘에는 채점하는 교수들이 척 보고 ‘이건 어디 학원 출신 그림이다’를 맞출 수 있을 정도”라며 “공장처럼 찍어내는 상투적인 표현방식은 심각한 경쟁력 저하를 의미하고, 독창적인 표현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미대입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독창적인 표현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될까?

이병규 원장은 “우선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누구나 저절로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며 “눈앞의 입시만 바라보지 말고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봐야 하며 선생님이나 선배들과도 함께 고민하면서 생각이 깊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분당 창조의아침 오리캠퍼스 ‘디자인 달리’의 입시반은 전임 선생님 3명, 보조 선생님 4명이 선생님과 학생의 1대5 비율의 소규모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소수 정예로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대화로 개인별 스타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어서 학원에 온 학생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스스로에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고 강조하는데, ‘그림이 재밌다’를 반복하다 보면 진짜 재미있어지는 순간이온다. 이처럼 즐길 수 있을 때 창의력이 폭발하고 자신만의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자인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학문”이라며 “디자인의 창의력은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기 때문에 올바른 인성교육이 가장 바람직한 디자인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조의아침 오리캠퍼스 ‘디자인 달리’ 입시 미술학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185-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는 031-717-1289번으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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