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지금까지 6회에 걸쳐 4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8억 1315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녹색 장학금 지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억33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홍섭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월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회를 통해 중구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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