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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향토기업들 영화산업 발전 위해 ‘한마음’, 23일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 설립 논의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 영화산업 위해 향토기업들이 뭉쳤다. 지역 기업들이 부산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상공회의소 산하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설립하기 위해 23일 시청에서 관계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박태호 ㈜진흥스틸 회장, 정용희 한신실리콘㈜ 대표, 조수현 BK인베스트먼트 대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영화ㆍ영상산업 발전을 견인할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를 부산상공회의소 산하에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될 사항은 지역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를 부산상공회의소 산하에 3월중에 설립하며, 협의회 주요기능인 부산 영화제작 환경 구축, 글로벌 영화ㆍ영상콘텐츠 기업체 유치, 부산국제영화제의 기업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구축, 글로벌 영화ㆍ영상펀드 조성과 영화촬영스튜디오 설립 지원 등 영화와 관련한 사업에 향토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회 설립과 관련해 서병수 시장은 지역의 기업체들이 발 벗고 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영화ㆍ영상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에 고마움과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참여에 대응하여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며, “부산을 명실 공히 아시아영상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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