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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216명 신규 채용
3월8일부터 신입·경력 원서접수


서울시는 올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21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나눠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146명을 채용하며 남자 134명, 여자 12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또 70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상황관리 분야 2명, 구급분야 53명, 구조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이중 구급분야는 남자 38명, 여자 1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또 구급상황관리는 남여 구분없이 모집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의 기관에서 구급상황관리 분야의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 중 구급상황관리사 5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자이어야 한다.

또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이 변경된 후 치러지는 첫 번째 시험으로 그동안 신체조건 미달로 시험응시에 제약이 있었던 수험생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이며, 거주지 제한이 없고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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