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가 지난 15일 발표된 2016년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2014년도부터 2016년도 간호학과 졸업생 모두가 3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을 취득했다.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0년 3월, 제 1회 입학으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높은 취업 성공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학교만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기술인재육성’이란 건학 이념을 가지고 있는 두원공대는 기술인재 육성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목표 아래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특히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간호인재 양성을 골자로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미래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이란 뚜렷한 목적을 세워 학생 개개인 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체계화된 이론교육과 최첨단 시뮬레이터 실습 장비를 활용한 병원실습으로 전문성, 현장성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최적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가치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신식 교육시설을 구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배움의 가치를 알게 된 두원공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고려대학교 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을지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등 국내유수 의료기관에 취업하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두원공대 간호학과는 2012년도에 간호학과 4년제 지정평가 심사를 통과해 4년제로 승격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문 간호학과로서 도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5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 판정의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5년간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두원공대 간호보건계열은 간호학과를 비롯해 작업치료과, 보건의료행정과, 보건건강관리과로 구성되어 있다.
두원공대는 교육부로부터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 끝에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대학’을 뜻하는 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는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