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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내부순환로 통제로 종암로~시내 막혀
[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 시설물 긴급 보수로 내부순환도로가 길음 램프부터 사근 램프까지 7.5㎞ 가량 폐쇄 되면서 동부간선도로는 이곳을 우회하는 차량으로 인근 도로가 극심한 출근길 정체를 겪었다.

22일 0시를 기해 내부순환도로의 교통이 통제 되면서 우회로로 이용되는 종암로 및 대광고등학교 삼거리 일대는 시내로 들어가려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길음 램프가 위치한 종암사거리는 바져나가려는 차들이 울리는 경적 소리로 소란스러웠다. 


개인 택시기사 김성우(51)씨는 “평소 정릉에서 월곡 램프까지 4000원 정도 나올텐데 지금은 뭐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종암로에서 나와 시내로 들어가는 초입인 대광고등학교 삼거리와 신설동 교차로도 평소보다 막혔다. 아리랑고개 사거리에서 신설동 교차로까지는 평소 10~15분 걸리는 구간이지만 이날은 25분 이상 걸렸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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