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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싼ㆍ포르테 1만5000대 리콜된다…자동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결함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포르테 약 1만5000대가 리콜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투싼 9251대와 포르테 5675대의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새 자동변속기 작동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소주자는 이날부터 현대차와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관련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차의 SM5 LPG 3774대는 LPG 저장탱크 내부 연료레벨 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여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승용차 5354대는 차량 후드의 잠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적발됐다.

진일엔지니어링이 수입ㆍ판매한 XW300 등 12개 차종 트레일러 1166대는 차대번호 미표기와 자기인증표시 미부착이 발견돼 리콜한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650 GT와 C600 SPORT 등 2개 차종 오토바이 1250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액이 누유될 가능성이 적발돼 리콜한다.

현대자동차(080-600-6000), 기아자동차(080-200-2000), 한국닛산(080-010-2323), 진일엔지니어링(031-975-3307),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500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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