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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CP+2016에서 80년 역사 “보고 느낀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올림푸스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P+2016에서 80년 카메라 역사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

올림푸스는 17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CP+ 2016(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6)에서 ‘터치 앤 트라이 존(Touch&Try Zone)’과 ‘렌즈 앤 액세서리 바(ba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터치 앤 트라이’는 올림푸스는 카메라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PEN-F와 고성능 초망원 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가 가운데 배치된다. 또 미러리스 카메라 OM-D와 PEN 시리즈, 아웃도어용 컴팩트 카메라 TG 시리즈 등도 함께하면서 관람객들이 올림푸스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전시관 중앙에 배치될 PEN-F는 올림푸스가 최초 카메라를 출시한 지 8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스터피스’를 컨셉트로 선보인 신제품이다. PEN 특유의 클래식 감성을 이어 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올림푸스의 최신 광학 이미징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63년 출시된 세계 최초 하프 프레임 SLR(일안반사식) 카메라 ‘PEN F’의 레트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PEN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라이브 컴포지트, 심도 합성 기능 등 올림푸스만의 최신 기술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셀피를 찍어보는 오픈 스튜디오도 꾸며질 예정이다. ‘렌즈 & 액세서리 바(bar)’에는 올림푸스의 포서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와 각종 액세서리도 전시된다.


카메라 80 주년 전시관도 마련된다. 1936년 출시된 올림푸스의 첫 카메라 ‘세미-올림푸스 I(Semi-Olympus I)’을 포함해, 지금까지 출시된 올림푸스의 역대 카메라와 렌즈가 총 출동한다.

이 밖에 각 분야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토크쇼와 사진교실이 매일 열리는 ‘라이브 스테이지 및 사진 교실’, 프로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일본에서 진행된 사진 교실과 사진 콘테스트에서 응모된 소비자들의 작품이 선보이는 ‘갤러리’도 마련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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