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국과 일본의 화장품 관련 허가절차를 알려주는 공개포럼이 열린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바이오화장품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화장품산업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줄기세포 배양물, 천연물 등 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화장품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바이오기업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더마프로 백지훈 팀장이 ‘기능성 화장품 평가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허찬우화장품연구소 허찬우 소장이 ‘기능성 화장품의 규정 및 개발 방법’을 발표한다. 이어 중국 일본과 관련해서는 KTR 소용민 과장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획득 절차 및 전략(특수화장품을 중심으로)’, 이와세코스파 사토나카 과장이 ‘일본 의약부외품(화장품) 생산 및 신청절차’, 제일약품 최윤희 팀장이 ‘성공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컨셉 원료와 마케팅’, 이와세코스파 한국사무소 이경민소장이 ‘이와세코스파 소개 및 협력 방안’ 등 총 6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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