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장호 후보 새누리당 구로을 선거구, 공천 신청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박장호 후보가 2월15일 중앙당에 공천서류를 접수했다.

구로을 선거구는 3선의 더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지역구로 박장호 후보는 공천 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년 동안 구로구 주민분께서 민주당에 기회를 줬지만, 구로지역은 낮은 대학 진학률과 집값 상승률 그리고 높은 범죄 발생률로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열악해 他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어 하는 지역이 되어가고 있어, 구로구가 다른 지자체보다 나아진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국무총리실 등 25년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을 통해 배운 다양한 경험을,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쏟아 붓기 위해 새누리당에게는 험지라고 할 수 있는 구로을 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장호 후보는 “구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구로와 함께 한 세월이 50년, 구로를 위해 준비한 시간이 25년”이라면서 “그 누구보다 구로를 사랑하기에, 오늘의 구로에 만족할 수 없기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의 발전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구로고1회,  구로중학교2회, 동구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인  박장호 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한 후 국무총리실 산업자원과장,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단 기획팀장, 프랑스 OECD 파견 근무, 국무총리실 경제총괄과장, 경제규제관리관(국장), 개발협력정책관(국장), 평가총괄정책관 (국장)등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