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 약학대학(학장 김경만)이 약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6년제(2+4년제) 전환 후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약학대학은 지난달 치러진 제67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재학생 63명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

조선대 약학대학(학장 홍준희)도 같은 시기에 시행된 약사국가시혐에서 약학과 응시생 73명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이번 약사국가시험에는 전체 응시자 1869명 가운데 1772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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