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주한 EU 대표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게하르트 사바틸(Gehard Sabathil) 주한 EU 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EU 가입 회원국 주한대사 등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박 시장은 오후 2시 서소문공원 천주교 현양탑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서소문역사공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뜬다. 서소문역사공원은 기존의 근린공원과 지하 주차장을 역사공원과 전시체험공간으로 재조성되며 201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박 시장은 인사말을 전하고 염수정 추기경,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 최창식 중구청장 등 20여 명과 함께 시삽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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