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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의 변신은 어디까지?…그랩앤고 샵 되는 그랜드볼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28일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그랩앤고(Grab & Go)’ 라이프스타일 쇼핑 마당으로 변신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사진>은 이날 그랜드볼륨에 다양한 리빙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호텔셰프가 제공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파일럿 마켓, ‘#샵‘(02-799-8475)을 연다.

’그랩앤고‘는 먹거리 등 필요한 것을 매장에서 소비하지 않고 담아 가져가는 것을 말하는데, 커피로 치면 이른바 ’테이크아웃‘이라 할 수 있다. 음식이라면 걸어다니며 먹을 수 있도록 약식포장한 것이다. 미국 음식점에 가면 점원이 “To stay(여기서 먹을래요)?, To go(가져가실래요)?’라고 묻는데 ‘To go’가 그랩앤고라고 보면 되겠다.


유기농 유아 용품 및 화장품, 리빙 용품 등 8곳의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형태로 마련된다. 북유럽 또는 한국식 테이블 웨어와 자기류, 여성 의류 브랜드, 친환경 유아세제 및 유아스킨케어 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만원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뷔페가 별도로 마련돼 커피와 케익류 등을 ‘그랩앤고’ 할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도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별도의 부스를 설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올해의 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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