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16일부터 실시한다.
또 23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인천을 왕복하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와 부산을 왕복하는 오키나와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더불어 이 기간동안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여 정답을 맞춘 1988명에게는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내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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