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는 올해 유기농 게토레이드(Gatorade)를 출시할 계획이다. 펩시코 관계자는 “건강식품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을 위해 게토레이만 아니라 더 많은 새로운 유기농 음료들도 개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출판·미디어 기업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펩시코는 게토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도 건강식 방향으로 브랜드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펩시코는 유명 오렌지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Tropicana)를 non-GMO 옵션으로 제조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펩시코 전체 매출의 20%는 무탄산음료이며 탄산음료는 총 매출에 15%밖에 안된다. 또한 펩시코는 음료에 들어가는 방부제나 인공색소도 계속해서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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