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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자본 창업 성공하려면, 창업설명회/창업강연 주목하라

- ㈜에이치엔피시스템즈 이정규 대표, 실제 경험담 바탕으로 가감없는 창업 정보&노하우 공유.. 창업자들에 인기

2014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4,228개이며 12,869개의 직영점과 194,199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독립 창업보다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데다 브랜드 이미지와 본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있고, 그 중 상당수가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박람회나 각 가맹본부의 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창업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창업 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창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창업 시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이 창업 실패를 피해가는 기본 공식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고, 설명회에서 만난 새로운 이들과 네트워크를 맺을 수도 있고, 창업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가 훌륭한 멘토가 될 수도 있다. 창업 교육이나 설명회 등은 창업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무척 중요한 기회인 것이다.

다양한 창업 강연 중 ㈜에이치엔피시스템즈의 이정규 대표가 진행하는 강연은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에이치엔피시스템즈는 여성을 위한 뼈 없는 치킨 메뉴를 앞세워 현재 국내외 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감성형 치킨브랜드 ‘더후라이팬’과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치킨클럽’, 프렌치 캐쥬얼 고깃집 브랜드 ‘나이스투미츄’의 본사이다. 이정규 대표는 재미 있는 입담과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짜 창업 노하우’를 전달하며 최근 대학과 기업, 각종 창업 강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대학의 창업 관련 수업은 물론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 유니타스브랜드, 열매나눔재단, 우리마포시니어클럽에서 꾸준히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의 경우 벌써 세 시즌 째 강연을 진행 중이다.

이정규 대표의 창업 강연이 꼭 참석하면 좋을 만한 자리로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솔직함’이다. 이 대표는 ‘창업하지 말아라’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한편, 자신의 실제 실패담을 통해 창업의 핵심 요소들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더불어 창업자로서 알아두면 좋을 내용, 창업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등 창업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들도 다룬다. 강연 뿐 아니라 창업 관련 체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정규 대표의 창업 강연은 오는 2월 23일 오후 5시 본사에서 진행되는 나이스투미츄 창업설명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으로 참석 가능하다. 창업설명회는 창업 일반교육, 브랜드 소개, 매장투어 순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이정규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 중에서도 ‘나이스투미츄’의 약진은 주목해볼 만 하다. 다리미처럼 생긴 웨이트로 고기를 눌러 굽는 방식 때문에 ‘다리미삼겹살’로 유명해진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서울 홍대점, 대학로점, 강릉 교동점, 경산 영남대점, 김포 사우점, 대구 광장점, 경북대점, 동성로점, 상인점, 성서계대점, 부산 서면점, 광안리점, 부산대점, 여수 학동점, 일산 라페스타점, 평택역점, 부산 경성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인제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나이스투미츄의 인기 비결은 다름 아닌 삼겹살에 혁신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야외바비큐에나 사용되는 스테이크 웨이트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최상의 고기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진공 포장으로 공기의 노출을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하면서 고기를 냉장 숙성시키는 웻 에이징(Wet Aging) 방식을 채택하여 고기 육즙을 고스란히 보존시킨다.

이정규 대표는 “유행 아이템만을 좇는 브랜드는 2년이 되기도 전에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면서 “나이스투미츄는 숙성이 맛을 판가름하는 숙성육의 시대에 맞게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삼겹살에 접목시켜 전국 각지에서 성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요즘 뜨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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