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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코코샤브운암점, 본사 방침 따라 성공적, 안정적인 매장 운영 가능

음식 맛에 대한 평가가 엄격한 편인 광주 지역에서 최근 활발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코코샤브S.

그 중 오픈 3개월 남짓 된 코코샤브S 운암점의 정성식 점주는 개인 음식점 및 여러 체인점 운영 경험이 많다.

창업에서는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가 일관성 있게 주장한 내용은 본사가 이끄는 대로 운영 방침을 잘 따르면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것이 개인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가장 큰 차이라고 여긴다. 이미 외식 창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보유한 정성식 점주가 코코샤브 창업을 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많은 외식 브랜드 가운데 그것도 샤브샤브 가운데서 코코샤브로 개설을 최종 결정을 하게 된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메뉴, 인테리어, 사람에 대한 비중이 컸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한 체크를 먼저 했다. 코코샤브의 경우 샤브샤브는 물론 샐러드바 메뉴들까지 모두 맛에서만큼은 흠 잡을 곳이 없었다. 그는 코코샤브가 주기적인 메뉴 업데이트는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을 따르는 고객지향적인 브랜드라는 느낌을 받았다.

타 브랜드의 경우 고객이 샤브샤브를 인덕션이 아닌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해야 하는 부분이 아쉬웠고 이외에도 샐러드바 메뉴가 단조롭고 식상한 경우가 많아 제외시켰다. 다양한 사례를 많이 찾아보고 꼼꼼하게 파악해온 정 점주는 샤브 전문점 중에서도 코코샤브로 가맹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확신했다.

그는 코코샤브 광주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권덕주 본부장을 통해 창업 상담과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매장의 오픈을 준비해왔다. 메뉴 조리에서부터 매장 직원 운영 등 창업 전반에 관한 다양하고 자세한 부분의 상담이 권 본부장을 통해 이뤄졌다. 창업을 결심한 후 바로 다음 단계는 인테리어 공사에 관한 의견 조율이었다.

이미 상무점을 관심 깊게 봐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지만 상무점에 비하면 50평 정도가 더 작은 규모였기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매장 내 동선이나 위치 등을 신중하게 논의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기획 단계에서는 직접 의견도 내고 우려되는 부분에 대하여 많은 논의를 했다. 실제 착공 후에는 본사의 공사 진행 담당자들에게 전적으로 위임하였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와 정 점주는 흡족했다. 코코샤브S는 매장의 인테리어가 고객의 발길을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기존 컨셉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리성과 실용성이 함께 고려된 고객 및 직원 중심적 매장이 완성된 것이다.

코코샤브S의 장점은 메뉴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고음식의 퀄리티가 좋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정 점주의 의견이다. 고객이 느끼는 만족도는 음식의 맛과 퀄리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부분과 부합하는데 이용 고객이 만족하는 만큼 많은 수의 고객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박리다매를 통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그는 생각한다.

이 곳의 상권을 살펴보면, 코코샤브S 운암점은100% 주택가 및 아파트 상권에 속한다. 30대에서 40대 중장년층 고객이 많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모임 장소로 찾거나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위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운암점은 오픈 초반부터 운영 면에서 빠르게 안정화에 접어들고 메뉴 조리나 세팅, 고객 응대 등은 물론 모든 직원이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자리를 잡아가며 빠르게 안정화가 되어 자주 방문해주시는 단골 고객도 많이 늘어났다.

정 점주가매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맛과 청결이다. 사실상 맛은 본사에서 제공해준 레시피만 따르면 충분하다고 여기며 샐러드바나 주방의 위생과 식재료의 신선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항상 신경을 쓰는 편이다. 점주가 직접 매장을 지키며 운영 전반을 체크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최대한 매장을 비우지 않고 직접 운영 총괄을 맡고 있다.

운암점의 매출액은 오픈 당시부터 월 1억 2천을 목표로 세웠었다. 작년 말에는 목표치를 넘겼지만 평균 매출로 만들기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현재와 같은 흐름이라면 5년 후는 코코샤브 하나만 운영하면서 개인 시간도 좀 갖고 여유 있게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정 점주는“최근에는 요식업을 너무 단순하거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의 개인 시간을 투자해 긴 시간 매장에 상주하면서 챙겨야 할 부분이 많고 창업을 하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다. 본사가 탄탄한지, 분야별로 전문 인원이 있는지 등 잘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조언을 건넴과 동시에 “코코샤브S는 실제 코코샤브 매장에서 직접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현장감은 물론 실전에 대한 적응이 빠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오픈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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