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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개발자 교류의 장 열린다…‘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참가 접수 시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3일(현지시간) 시작했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은 ‘Connecting the Future Everywhere You Look(당신이 보는 어느 곳에서든 미래와 연결하는)’을 주제로 최신 기술 10개 분야에 대한 기조 연설, 60개 이상의 개발자 대상 강좌,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기반 IoT 기기 개발 플랫폼 ‘아틱(ARTIK)’과 기기·플랫폼 연결을 위한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의 오픈 프레임워크인 ‘아이오티비티(IoTivity)’ 등 IoT 기술이 논의되며, 웨어러블, 가상 현실 등 최신 기술 분야도 다룰 예정이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 공식 로고

삼성페이, S-헬스, 게임 등 스마트폰 서비스 에코시스템 전략, ‘삼성 녹스’로 대표되는 삼성 기업 보안 솔루션과 파트너십 전략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선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존 플레젠트(John Pleasants) 미디어 솔루션센터 아메리카(MSCA) 부사장,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 상무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선다.

조승환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2013년부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개발자, 파트너사들과 삼성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들에게 가시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기술을 논의하는 장이 될 뿐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트(www.sdc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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