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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금융에 힘들다면 NH저축은행 햇살론 상담 받자

최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무작정 돈을 빌려주는 곳이 많아졌다. 이는 은행의 간판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관련회사와 다름 없는 곳으로 높은 신용등급의 고객이든 낮은 고객이든 무차별적으로 연30%대의 높은 금리를 일괄 적용하여 영업을 벌여왔다.

특히 이러한 영업 가운데는 상환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대학생들에게도 소득이나 사용처를 묻지도 않은 채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은행의 높은 턱을 넘지 못한 서민층들이 사회에 많이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신용도를 묻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해 무작정 돈을 빌려주고 있었다.

기준금리가 확 줄어든 시대가 찾아와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서민들이 이러한 묻지마 타깃이 되어 연20~30%가 넘는 높은 금리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대부관련회사를 이용한 서민들은 지난해 6월 말을 기준으로 255만5천명에 달했다. 이 중 70% 이상이 신용등급 7등급에서 10등급인 저신용자들이였다.

이러한 서민들이 빌린 돈의 절반 이상은 생활비로 쓰였고, 다른 금융사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또 다시 돈을 빌리는 경우도 상당수였다. 이는 당장의 생활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고금리를 불사하고도 돈을 빌렸다는 이야기이다. 허나 어쩔 수 없이 빌리게 된 돈이 더 큰 화를 부르게 되어 빚더미 속에서 제자리만 돌고 있다.

이처럼 고금리의 덫에 빠져 경제 악순환을 겪는 서민들을 위하여 정부에서는 소득이 적거나 낮은 신용등급에도 저금리로써 금전적 도움을 주어 서민들의 가계부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민전용경제상품인 햇살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햇살론이란 2010년 7월부터 정부에서 마련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으로 연30%대 이상의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연8%대의 저금리로 대환자금은 물론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이는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대출관련상품들보다 금리를 큰 폭으로 줄인 것이기에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햇살론은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서 금액에 차이는 생길 수 있지만 연간소득 4천만원 이하에 신용 6등급 이하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연간소득이 3천만원 이하일 경우는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무조건 신청 가능하다. 허나 최근 3개월 동안 30일의 연체가 없어야 신청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궁금한 사항은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계열 NH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희망플래닝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 (바로이동)나 상담센터 또는 카카오톡(ID:희망플래닝)을 통해 상담 받길 권장한다.

실제로 최근 은행금리가 많이 내려갔지만 서민들은 은행권에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낮다는 이유로 못 받는 경우가 대다수기에 금리인하에 크게 영향을 받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고금리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지만 정부에서 마련한 햇살론을 통하여 저금리로써 이자부담을 줄여 경제악순환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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