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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간 매일 순금 내건 일산 원마운트의 ‘설 페스티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워터파크’, ‘스노파크’ 양수겸장형으로 4계절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일산 원마운트가 설 명절에는 ’멍석파크‘를 추가한다.

멍석 위에선 제기차기, 딱지치기, 가족대항 윷놀이, 장구치기, 떡메치기, 소고놀이가 펼쳐진다.

워터파크와 스노파크 영토를 침범하지만, 온수풀 물놀이와 북극개가 끄는 얼음썰매, 옥상부터 출발하는 눈썰매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서울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고양시 주민과 일산을 서울의 일부로 여기는 서울사람들이 서울로 차례를 지내러 온 서울촌사람 가족과 우루루 몰려오거나, 수도권내 민족대이동 와중에 대가족 단위로 찾는 곳이다.

원마운트(www.onemount.co.kr)의 ’설 페스티벌‘은 오는 5~10일 연휴기간 중 벌어지지만, 매일 당첨자에게 순금을 주는 행운이벤트는 3월1일까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스노우파크에 찾아오면 가족이 참여하는 제기차기 대전과 딱지치기, 설날 장원급제 퀴즈 이벤트, 덕담을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이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객은 쌀 10kg과 고급 쌀엿 등 풍성한 설날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워터파크에서도 부모님께 가장 오래 큰절을 하는 어린이가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세배 이벤트, 보물상자의 4자릿수 비밀번호를 맞추면 안에 든 선물을 몽땅 가져갈 수 있는 대복(大福)주머니 행사와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파크 입장권 구매 영수증에는 순금 이벤트 응모권이 함께 출력되니, 버리지 않고 응모함에 넣으면 순금 한 돈의 새해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매일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는 순금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까지 계속된다.

설날인 8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매표소 앞 쇼핑몰 파크광장에서 온 가족 윷놀이 대항전도 열린다.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한다(참가비 1만 원). 우승, 준우승 등 정상권에 등극하면 특별한 선물이 더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장구∙대북∙소고 등 전통 악기를 다뤄보는 타악기 체험, 떡메치기, 뻥튀기만들기 등 참여 행사들도 열려 추억과 재미를 선물한다.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직접 새끼줄에 매달아보거나 원마운트가 보내주는 ‘느린우편’을 받아볼 수 있는 소망 이벤트도 또 다른 재미거리이다.

설 연휴 기간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는 5일부터 10일까지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와 워터파크 오후 1시 입장권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 아이를 동반하는 부모는 7일부터 12일까지 매표소에서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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