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의 자회사인 영국의 워커스 크리스프(Walkers Crisp) 감자 칩 사에서 그릇으로 변신하는 포장을 지난 25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획기적인 포장은 ‘워커스 찢고 나눠’ (Walkers Tear ‘n’ Share)라는 컨셉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비자들은 과자 봉지를 찢고 그릇 형태로 변신한 봉지로 다른 사람들과 간편하게 나눠 먹을 수 있다.
영국 가정의 86%는 감자 칩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기 때문에 그릇으로 변신하는 감자 칩 포장이 이상적일 것이라고 펩시코는 설명했다.
<사진=워커스 홈페이지> |
‘워커스 찢고 나눠’ 감자 칩은 5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라이틀리 솔티드, 솔트와 몰트 비네거, 체더 치즈와 어니언, 스티키 비비큐 립 그리고 스위트 칠리가 있다.
‘워커스 찢고 나눠’ 감자 칩 한 봉지는 1.99영국 파운드(약 3400원)에 판매된다.
seoyoung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