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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내달 경로당 청소도우미 ‘깔끔기동반’ 가동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ㆍ사진)는 2월부터 경로당 청소도우미 역할을 할 ‘깔끔기동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깔끔기동반은 노인쉼터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청소, 설거지 등 환경정비를 해주는 도우미 서비스다.

깔끔기동반은 공공근로인력 2명 2개조로 하루 한 곳, 경로당 51개 곳을 순회한다. 


평소 노인들이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 등을 대상으로 묵은 때, 찌든 때는 손이 닿지 않는 천장 등 구석구석의 먼지를 제거한다.

깔끔기동반은 불편사항 모니터링도 병행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는 깔끔기동반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2600-6752)로 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깔끔기동반 가동으로 경로당을 이요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살아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750여회 걸쳐 어르신사랑방 환경정비 및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추진한 바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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