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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하동군, 단양군 등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외에도 밀양시, 평창군 등 전국 20개 시ㆍ군이 좋은 품질의 다양한 농ㆍ수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 우선 제수용품에 빠지지 않는 고창군과 영광군의 굴비, 모싯잎송편, 오색떡국떡, 영덕군의 사과, 배, 가자미, 황태채(포), 밀양시의 떡국, 밀양보리쌈장, 밀양구배기집장이 있다.

또 예천군의 사과, 대추, 마늘, 단양군의 현미쌀 등 잡곡류, 김천시의 딸기, 사과, 배, 평창군의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쇠고기류 등도 인기 품목이다. 



아울러 송파구는 장터를 이용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자치단체에게 카드결제는 물론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02-2147-2515)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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