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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창작공간’ 입주예술가 120명 공개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창작공간’에 입주하는 국내외 예술가 120여 명(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예술가들은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 디자인), 연희문학창작촌(문학), 성북예술창작센터(예술치유), 잠실창작스튜디오(장애인 예술)에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예술가들은 연희문학창작촌과 서울무용센터(무용)에 수시로 지원하면 된다. 금천예술공장(시각예술)은 국내외 예술가 모두 3월 이후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창작공간은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해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주고 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장소를 제공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약 40명(팀)에게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1년간 지원한다.

연희문학창작촌은 시, 소설 등 등단 작가 27명에게 3∼6개월간 집필실을 제공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인 예술가 12명(팀)에게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1년간 지원한다.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예술치유 전문가 7명(팀)에게 작업실과 약 1천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제공한다.

금천예술공장은 국제적 협업이 가능한 시각예술가 27명(팀)에게 작업실과 해외 교류 프로그램, 개인전 지원금 등을 1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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