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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옷 스타일링 등 육아시장에도 O2O바람
유통가를 비롯한 산업계에서 최신 이슈인 O2O 서비스가 육아시장까지 흔들고 있다. 각종 IT서비스에 익숙한 스마트맘을 겨냥해 육아와 IT가 결합한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아기 옷 스타일링을 해결할 수 있는 ‘키즈 윈도’나 육아 도우미를 모바일로 구할 수 있는 ‘돌보밍’, 아기 세탁물을 맡길 수 있는 ‘세탁특공대’ 등이 있다.

아이를 데리고 우아하게 옷 쇼핑을 다니는 것은 엄마의 로망이다. 현실은 아이 데리고 매장 한 번 가려면 챙겨야 할 짐에 보채는 아이까지, 골치 아픈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키즈 윈도’는 네이버의 O2O 쇼핑 플랫폼인 쇼핑윈도에서 운영하는 유아동 전문관이다.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매직에디션’이나 ‘기저귀방뎅이’ 등 인기 의류 브랜드 50여곳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장별로 상품을 볼 수도 있고, 연령대나 테마별로도 상품 분류가 가능해 의류를 이리 저리 비교해보며 윈도 쇼핑을 할 수 있다.

육아 도우미를 구하는 서비스도 모바일에 있다. ‘돌보밍’ 애플리케이션을 통하면 육아 도우미의 사진과 경력 등을 조회해 원하는 도우미를 구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세탁물 주문부터 배달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굳이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과 결제를 다 처리할 수 있다. 배달이나 수거 시간도 원하는 시간대로 고를 수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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