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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1인 시위, 혹한에 빨간 팻말들고…‘비장’
[헤럴드경제]강용석이 국회 앞에서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를 준비 중인 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열었다.

강 전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경제활성화법!! 조속히 통과시켜 주십시오’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는 “19대 국회가 아무리 식물국회라지만 유종의 미를 좀 거두라는 차원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됐다”며 “다행히도 ‘원샷법’(기업활력제고 특별법)에 대해 여야가 잠정 합의를 봤으니 다행이다. 그대로 상임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켜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에 통과하지 못하면 19대 국회 끝나고 20대 국회 시작해서 정기국회까지 1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원샷법 모태가 된 일본에서도 법 적용 후 기업의 구조조정이 촉진됐다는 평가를 받은 법”이라며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들여온 법은 한국에서 큰 무리없이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그는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해 “30개월 넘게 국회에 묶여 있었다. 야당이 의료민영화니 뭐니 연계를 너무 많이 시켜 발목을 잡았는데 빨리 통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전 의원은 2월 초 새누리당 복당과 동시에 서울 용산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며, 올해 4월 총선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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