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그룹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동양시멘트에 대한 레미콘 고객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VIP고객 초청행사<사진>를 지난 20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이사 등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 임직원과 VIP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길 대표는 이날 “삼표그룹은 동양시멘트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시멘트사업 진출과 골재, 시멘트, 레미콘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건설기초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양사 축적된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앞으로 우수고객에게 ▷골재 및 분체의 성수기 물량 최우선 공급 ▷레미콘 수요 및 시장정보 제공을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