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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美 최대 주방전시회 ‘2016 KBIS’참가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G전자의 최고급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2016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600㎡ 부스를 꾸렸다. 이곳에서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다양한 컨셉트의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Wi-Fi)을 탑재했다.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냉장고의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오븐 내 남아있는 찌꺼기를 빠르게 닦아내는 ‘이지 클린’ ▷식기세척기의 ‘터보 스팀’ 등도 적용했다.

‘KBIS’ 전시회는 2014년부터 국제 건축 전시회인 ‘IBS’와 통합되면서 참가 업체와 관람객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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