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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KT텔레캅, 얼굴인식 기반 학원전용 안심서비스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보안기업 KT텔레캅이 얼굴인식 기반의 학원전용 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

KT텔레캅은 “이 서비스는 얼굴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시스템인 ‘페이스캅’에 등하원 관리 기능을 적용해 정확한 출결관리 및 외부인 출입 통제로 안전한 학원 환경을 만들 수 있고 효율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학원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학부모의 휴대폰 앱(App)으로 등하원 사진과 시간이 실시간 발송돼 부모는 자녀가 학원에 잘 도착했는지, 수업이 몇 시에 끝났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캅’은 얼굴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서비스로 얼굴을 약 8000개의 셀로 구분하고 개인별 고유의 얼굴특징을 입체적으로 분석ㆍ저장해 보다 정확한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지난 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텔레콤스 닷컴 어워드 2015(Telecoms.com Awards 2015)’ 사물인터넷ㆍ사물통신(IoT/M2M) 분야에서 글로벌 어워즈 2등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동훈 KT텔레캅 사장은 “얼굴인식 기술은 출입문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빠르고 정확한 인식이 가능해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기업이나 연구소, 유동인구가 많은 교육기관 출결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얼굴인식 기반의 안심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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