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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업무보고]내년부터 초5도 수영, 내후년에 초6도
1학생 1예술…악기 1만8000대 보급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창의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학교 교육도 혁신된다.

교육부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6 국민행복분야 업무보고’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시행하고, 학교급별 인성교육 지도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학교 교육을 인성 교육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시·도별 여건을 고려해 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모든 학생이 1종목 이상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수영교육은 올해 초3~4학년 내년에는 초3~5학년, 2018년에는 초3~6학년 등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1학생 1예술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1200개 초·중·고에 악기 1만8000여대를 지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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