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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업무보고] 高1 ‘진로교육집중학기제’ 실시…고교판 자유학기제 시범도입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는 1학기 시작 전, 현장 실태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와 실습ㆍ토론 중심의 자기주도적 자유학기제 수업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연구ㆍ선도학교 100개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100개 학교는 자유학기 수업ㆍ평가 혁신형 20개교,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과정 운영형 80개교로 나뉜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수업 활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기록부 기록 방식과 교육정보시스템(NEIS) 기능을 개편하기로 했다.

또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고교 1학년 1학기에 진로 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진로교육집중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농 간 체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산어촌 모든 중학교(1228교)로 진로체험버스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확대하고, 주요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농산어촌 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수요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유학기제 관련 정보 포털을 일원화하고, 우수체험 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헸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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