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후원회 개설 한 달 여 만에 예상보다 조금 빨리 후원금 모금을 마감한다”고 공지했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자 후원회는 1억5천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김 예비후보측은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4개 은행 후원계좌로 모금 활동을 했으며 35일 동안 365명이 후원, 이 중 240명이 10만원 이하 ‘개미군단’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기꺼이 후원해준 모든 사람들 마음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이제 수도권 의원이 아니라 완전히 대구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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