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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다보스 특파원’ 첫 임무 수행…“출국합니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다보스에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보스 특파원’으로 첫 임무를 수행했다.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9일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합니다, 다보스에서 소식 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네이버 tv캐스트 ‘천만소통! 라이브서울’ 채널을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행원 없이 단독으로 세션에 참여하는 박 시장은 현장에서 ‘다보스 특파원’으로 변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통역 2명과 과장 1명, 담당주무관 1명 등 단출하게 팀을 꾸려 스위스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박 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행정혁신과 거버넌스 등 서울의 행정혁신을 세계무대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또 “늘 연결되어 (서울의) 한파 상황도 챙기겠습니다”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민생을 돌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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