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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투인네트웍스ㆍ한국부동산분양네트워크 맞손…O2O ‘인투인’ 완성도 높인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동산ㆍ분양 정보 플랫폼 ‘인투인(http://intoinapp.com)’을 개발하고 있는 인투인네트웍스가 분양인 커뮤니티 한국부동산분양네트워크와 ‘분양 정보 서비스 개발’과 ‘컨텐츠 교류’ 등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투인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IT기술과 한국부동산분양네트웍스가 가진 인프라를 토대로 질 높은 분양 부분 O2O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부동산분양네트웍스는 회원수 2만여명, 일 방문수 3000~4000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분양인 커뮤니티다. 이번 MOU는 인투인네트웍스가 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분양 정보 플랫폼 서비스 ‘인투인’ 개발을 지원하고, 운영ㆍ마켓팅 부분에서 다양한 업무 제휴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분양네트웍스와 인투인네트웍스의 업무 제휴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한국부동산네트웍스는 기존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분양 채용 정보, 분양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만여 분양 회원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투인 서비스에 대한 마켓팅ㆍ홍보 부분에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 구축과 마켓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투인네트웍스는 IT 기술력과 확보한 분양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비지니스 사업 영역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희석 인투인네트웍스 대표는 “인투인 서비스의 강점은 전국 2000여 모델하우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분양인ㆍ일반인들에게 전국 모델하우스 정보를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양 플랫폼 모델을 구축, 서비스 하는데 있다”며 “분양인들이 제일 많이 찾고 있는 한국부동산네트워크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모델에 대한 피드백 부터, 마켓팅 지원을 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투인네트웍스는 분양 시장을 대상으로 한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ㆍ웹 서비스 ‘인투인’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국 모델하우스 정보 뿐 아니라, 미분양 모델하우스 물건(MGM)계약, 모델하우스 현장 별 고객 관리 등 분양인들을 위한 주요 기능들을 담고 있으며, 1월말 웹 서비스 2월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 예정 중이다. 인투인네트웍스의 모바일 개발ㆍ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 받아 각 주요 시공사들과 컨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앞두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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