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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결석 아동 7명 소재 파악 안돼
[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경찰이 진행 중인 장기결석아동에 대해 소재 및 학대 여부 조사 결과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건은 총 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까지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사건은 총 46건이다. 전날보다 20건의 접수가 증가했다.

이중 소재 확인이 요청돼 조사가 진행중인 건은 10건이며 이중 6건은 아직 소재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6건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을 두고 신속히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지역과 관할 경찰서는 김해 서부 경찰서, 마산 중부경찰서, 대전 유성경찰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2명), 화성 동부경찰서 등이다.

여기에 부산 서부경찰서의 경우 해당 아동 1명의 경우 본인과 전화통화를 해 안전여부는 확인했으나 현재 소재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가출한 것으로 알려진 아동은 “아버지가 종종 때렸다”고 말해 학대 여부를 조사중이다.

한편 광주 지역 학대의심 사건은 학대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돼 취학을 독려하고 조사가 종료됐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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