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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호나이스, 매트리스렌탈 등 ‘홈케어사업’ 진출
가전제품·주방 케어서비스 도입도


[헤럴드경제]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마이크로케어(MicroCare)’를 브랜드로 하는 홈케어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우선 침대 매트리스 렌탈사업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가전제품(에어컨, 세탁기 등) 및 주방(렌지후드 등) 클리닝 서비스 등 종합 홈케어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홈케어사업 서비스직원이 매트리스 클리닝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매트리스 렌탈·케어서비스는, 고가의 매트리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빌려주면서 정기적으로 케어서비스까지 시행하는 방식이다. 4개월마다 한번씩 홈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매트리스를 관리해준다.

출시 제품은 국내 최초 10존 스프링침대다. 대한민국 표준체형에 맞게 매트리스를 10개 영역으로 나눠 부위에 맞게 충진재와 스프링 강도를 적용함으로써 편안한 숙면을 도와준다. 원단은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닥나무를 사용해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렌탈료는 매트리스 등급 및 사이즈에 따라 월 2만3900원부터 렌탈이 가능하다. 최고급 프리미엄급 퀸사이즈의 경우 월 렌털료는 3만7900원이다.

청호나이스는 홈케어사업을 위해 전문 서비스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50명인 홈케어서비스 인력을 연내 50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김대영 신규사업본부장은 “홈케어사업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탈마케팅 성공의 뒤를 잇도록 해당 사업역량을 집중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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