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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광주 교통호재 몰리니 수요자들 발길 줄이어

올해 성남-여주 복선전철(광주역),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
강남까지 20분대 생활가능…서울 출퇴근족, 눈독 드릴만하네

2016년 새해를 맞아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 내 신규 분양들이 눈길을 끈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이 개통되는 지역은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자들의 생활권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집값에도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서는 큰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신설 도로 및 교통 개통 호재는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해부터 연이어 발표된 교통 정책 들로 최근 부동산 가치가 높게 상승한 지역 이다. 이 곳은 올해 6월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전면 개통된다. 여기에 지난 11월, 정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을 확정 지으면서 광주시가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렇다 보니 경기 광주시 집값은 크게 올랐다. 실제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임시 개통된 지난 4월, 광주태전 e편한세상(태전동, 2006년 7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2억7250만원이었으나 현재는 3억250만원으로 11% 상승했다. 쌍용스윗닷홈(태전동, 2003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59㎡도 같은 기간 8.9% 올랐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교통국토부 자료에 의하면 광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2015년 1월~11월)은 총 3134건으로 1년 전(2014년 1월~11월, 2296건)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0%이상 증가한 것과 비교해 16%가량 더 높은 수치다.

업계관계자는 “도로나 교통 발달은 집값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서울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수도권 외곽거주자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내집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경기 광주 교통호재가 쏟아지자 광주에서 현재 분양 중인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강남까지 20분, 판교·분당까지10분 대 거리라는 이점으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 관계자는 “입주가 2년도 채 남지 않아서 2년 뒤 전세계약 만료를 앞둔 인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로 분당과 인접해 있어 분당 전세수요자들의 계약률도 상당이 높은 편이다”라며 “최근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확정 되었고 위례~성남~광주~용인 전철 노선도 논의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 계약률도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계약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2차 계약금은 한달 후에 지불하면 된다. 때문에 보통 분양가의 10% 계약금의 대한 부담감이 없이 소액의 목돈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대출금리(2015년 12월 15일기준) 2.44% 적용[COFIX잔액(6개월변동) 기준금리+0.54%기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난 7월3일에 열린 ‘2015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에서 친환경대상 및 7월23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5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주거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 10월28일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2015년 그린건설대상’ 주택부분을 수상했다. 이로써 힐스테이트 태전은 자연과 함께 어우르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 단지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31-14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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