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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와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가 7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와 ‘월드클래스300 기업맞춤반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이번 MOU 체결은 산학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체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학생의 취업과 현장 실습 지원 및 기회 제공, 산학의 실험실습 시설 공동 활용, 교사 산업체 현장 연수 및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 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내용으로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마이스터과정 1학년 학생들은 ‘월드클래스300 기업맞춤반 운영’을 통해 1학년 동계휴가부터 3학년 하계휴가 때까지 기업별 직무분석을 통한 실무인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학년 2학기에 협약기업으로 취업 파견을 나가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대구일마이스터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월드클래스300 회원사에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알선할 계획이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인재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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