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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8일 견본주택 오픈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쌍용동에 2008년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0㎡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다.


평형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하고 맞통풍ㆍ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70㎡은 타워형구조로 이면향 구조에 채광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은 4베이 구조에 대형 알파룸과 대형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으로 차별화했다. 90㎡, 111㎡, 134㎡는 복층형 구조로 다락방을 갖춰 희소가치를 높였다.

코오롱하늘채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직선 100m)의 초역세권에 있다. KTX 천안아산역도 차로 5분 이내에 닿는다. 또 천안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으며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쇼핑, 문화시설이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라는 장점이 돋보인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분양문의 041-576-1600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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