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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산련 “신제품 개발, 기술력 향상 최선 다해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5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업계 최고경영자, 관련단체, 학계 및 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치열한 국제경쟁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업계 스스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신제품 개발ㆍ기술력 향상ㆍ마케팅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며 “섬유패션 관련 단체 및 연구소도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5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 한재권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성광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장익용 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명예회장, 장치혁 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박승훈 한국화섬협회 회장,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민은기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이사장. [사진 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상직 장관은 “섬유패션산업은 의류용 소재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우주 등 산업용 핵심소재로 활용분야가 넓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창조산업”이라며 “섬유패션산업이 재도약해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윤 장관이 섬유패션업계에 참여하는 마지막 공식행사이자 환송회를 겸하는 자리였다. 윤 장관은 재임 중 섬유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ICT 융합, 산업용 섬유 육성 등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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