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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림, 연초부터 60억규모 설계ㆍCM용역 잇단 수주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항, 문화시설, 호텔, 주거,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억원 규모의 설계ㆍ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최근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 신여객터미널 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따냈다. 이 공항은 연간 300만명(2014년 기준)의 여객을 처리하지만 터미널 시설이 낙후돼 있다. 희림을 이에 터미널ㆍ공항시설의 단계별 건설ㆍ확장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희림은 이와 함께 강릉시 올림픽아트센터 건립공사 CM용역도 수주했다. 착수일로부터 23개월간 건설공사 전 범위에 대한 사업관리, 시공단계, 시공 후 단계의 CM 업무를 수행한다. 모 관광단지 호텔개발 사업, 화성동탄(2지구) A36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서울 서초구 오피스빌딩 건립공사도 맡게 됐다.

희림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CM용역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희림의 성장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수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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