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견본주택 6곳 일제히 오픈 예정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올해 첫 청약은 대구에서 진행된다. 주인공은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179가구)다. 견본주택 6곳도 문을 열 예정이다.

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2순위 청약을 5~6일에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에 179단지(전용면적 59~74㎡)가 배치된다. 4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 가깝다.

아울러 견본주택 6곳이 새로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호반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7일에 연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에 882가구(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 견본주택을 8일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에 607가구(전용 59~153㎡)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7㎡ 1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깝고 7호선 반포역과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도 이용할 수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799-3번지 일대에 짓는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에 210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72~84㎡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깝다.

이테크건설은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91번지에 짓는 ‘예천이테크코아루’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에 총 272가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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