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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판길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한방치료를 통한 교통사고 후유증 관리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겨울철 눈길 또는 빙판길에서 시속 40km만 넘어도 사고 위험은 높아진다고 한다.

교통안전공단은 마른 노면을 주행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미끄러운 곡선구간에 진입할 때 40km만 넘어도 차의 제어가 거의 불가능해 차선을 이탈하지만, 반면 40km 이하에서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도 적절한 핸들조작만으로 차의 제어가 가능하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빙판길에서는 자칫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노면이 얼어있거나 눈길이라면 평소보다 서행으로 주행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로 인해 자칫 사망하거나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면 그러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후유증의 대표적 증상들,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야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는 일반병원에서 치료 후 크게 외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더 이상 치료에 힘쓰기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방카 경기광주시교통사고한의원으로 탄벌동에 위치한 소통부부한의원 정한 원장은 “교통사고 후에 외부로 직접 드러나는 부상이 없을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신체에 이상 기능이 발생하여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 받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는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어지러움, 구역질, 불면증, 한쪽 팔다리만 저리는 증상 등이 대표적인데 이러한 증상들의 문제점은 일반병원의 첨단 의료기기로 검사를 해보아도 별다른 진단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덧 붙여 경기 광주시 소통부부한의원 정한 원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어지러움, 구역질, 목과 어깨의 통증 등이 지속된다면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어혈로 인한 기혈순환의 장애로 보아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혈을 제거해야 기혈 순환이 원할 해져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어

한방카 사가정역교통사고한의원으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예감당한의원 노세명 원장 역시 “교통사고 후에는 어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어혈이란 몸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여 한곳에 맺혀 있는 증상을 말하는데 흔히 무엇에 부딪쳤을 때 생기는 생리기능을 상실한 혈액을 말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일으키는 어혈은 신체의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통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밤에 그 증상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동 예감당한의원 노세명 원장은 또한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는데 약침을 환부에 주사하여 자연재생능력을 돕고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거나, 뜸, 부항, 추나 요법 등을 통해 환부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해주는 한의원을 찾으려면 ‘교통사고한의원네트워크 한방카’ 홈페이지에서 전국에 위치한 한의원들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2015년 12월 현재 전국 94개 한의원들이 가맹되어있는 교통사고한의원네트워크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교통사고한의원네트워크의 가맹을 원하는 한의원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도움말: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02-761-163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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