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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선호도 1위 스키장은 비발디…3대 선택 기준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키장은 비발디파크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학생활 정보 어플 에브리타임이 전국 대학생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스키장 선호도’ 설문조사(12월 4~21일)결과에 따르면, 즐겨찾는 스키장 1위는 비발디파크(48.6%)였고, 2위는 휘닉스파크(26.2%), 3위는 하이원리조트(23.6%)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스키장을 고르는 기준은 ▷‘거리가 가까운 곳’이 21.7% ▷‘스키장 시설이 좋은 곳’ 21.2%, ▷‘셔틀버스 지원 및 교통이 편리한 스키장’ 19.6% 순으로 나타났다.



올시즌 스키를 즐길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갈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68.1%, ‘갈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31.9%였다.

스키장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77.2%, 없는 대학생은 22.8%로 나타났다.

스키장을 가지 않는 대학생의 경우 ‘가볼 기회가 없어서’ 42.2%, ‘비용이 부담돼서’ 25.8%, ‘관심이 없어서’ 15.6%로 응답했다.



스키장에 가본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의 방문 횟수는 ‘총 1~2회’가 40.9%, ‘시즌당 1회’ 33.4%, ‘시즌당 2~5회’ 19.6%였다. 스키장에 머무는 시간은 1박 2일이 43.6%로 가장 많았고, 당일이라는 응답은 23.5%였다.

스키와 보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스키가 65.1%, 보드가 22.5%였고, ‘둘 다 즐긴다’는 응답은 12.4%였다. 비용은 5만~10만원이 33.8%, 10만~15만원이 29.5%조 조사됐다.

강습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없다’는 응답(52.5%)이 절반을 넘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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