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에 고채석 본사 경영상황실장이, 전북본부장에는 문명국 환경품질관리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고흥 출신인 고채석 전남본부장은 경기대 무역학과를 나와 도로공사 도로연구소 수석연구원, 인력개발원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고 본부장은 이날 직원 160여 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채석 광주전남본부장(사진왼쪽)과 문명국 전북본부장.[사진제공=도로공사]

문명국 전북본부장은 이리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에 공사에 입사해 광주지사를 거쳐 본사 건설계획처장, 수도권본부 기술처장, 환경품질관리처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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